AK플라자는 직원 만족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감정 노동자로 분류되는 매장 협력 직원을 만족시키는 것이 질 높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다.
AK플라자는 협력사 직원(매장직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서비스 뉴 스타트(Services New Start)’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뉴 스타트는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협력사 직원에게
AK플라자에는 판매 업무 성격상 90% 이상이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AK플라자는 지난해 8월 협력사 직원(매장직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서비스 뉴 스타트’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협력사 직원에게 VIP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AK플라자는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매장 직원들에게 VIP고객과 비슷한 복지시설을 제공하고, 이 같은 만족감을 바탕으로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AK플라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분당점, 구로본점, 원주점 등의 직원휴게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