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의 해외전략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이고, 둘째는 콘텐츠의 해외 판매, 셋째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콘텐츠 제휴입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장상백 경영전략본부 상무이사는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중국 시장에서 미디어부문과 엔터테인먼트부문을 총괄하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계획
IHQ는 소속 배우 김우빈의 한류 성장 모멘텀과 20년째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장혁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HQ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사업부문은 매니지먼트 부문으로 지난해 20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59억1600만원의 방송매출과 26억6600만원의 음반매출을
IHQ그룹의 설립 기반은 싸이더스HQ의 전신이자 1999년 설립된 EMB프로덕션에서 시작한다. 2000년 싸이더스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2004년 속옷 전문 유통사이자 상장사인 IHQ와 흡수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하면서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현재 IHQ는 연예 매니지먼트에서부터 영화, 드라마 제작, 음반 사업 등을 영위하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구축하고
IHQ와 SK플래닛이 통합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상호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콘텐츠 제작, 개발은 물론 방송과 웹∙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는 평가다.
27일 IHQ는 전일 공시를 통해 SK 플래닛이 보유한 SK커뮤니케이션즈 지분 51%를 170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SK 플래닛은 SK커
IBK투자증권은 21일 IHQ에 대해 올 초 채널사업자인 CU미디어와 합병으로 미디어사업을 추가하면서 수직계열화 구축으로 실적 개선 합병시너지가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기준 합병 전 IHQ 매출비중은 매니지먼트 40%, 방송 26%, 음반 24%, 예능 5%, 기타
아이에이치큐(IHQ)는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및 드라마, 예능 제작과 음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장혁과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유비, 이미숙, god, 박재범 등 50여명의 연예인을 소속사에 두며, 국내 연예엔터테이먼트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IHQ, 최대주주는 MSO사 씨앤앰…정훈탁 의장, IHQ 6.07% 지분 보유=
‘2015 케이블 TV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2015 케이블 TV 방송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tvN 드라마 ‘미생’은 3관왕을 차지했다. ‘미생’이 작품상, 장그래 역의 배우 임시완이 우수 연기자상, 장백기 역의 배우 강하늘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미생’의 김원석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CJ E&M의 드라마 '미생'이 선정됐다. CJ E&M은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어 3년 연속 드라마로 케이블TV방송대상을 석권하게 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 12편과 케이
‘맛있는 녀석들’이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16일 코미디TV 채널을 담당하는 CU미디어에 따르면 ‘맛있는 녀석들’은 호평 속에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 본 자가 맛을 안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2회 만에 호평을 받으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김준현은 정규 편성을 걸고
IHQ는 26일 공시를 통해 MBC와 2015년 1월부터 방영되는 120부작 일일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총 63억3천 6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IHQ는 “2015년도 시작되는 드라마 라인업의 신호탄”이라고 말하고, “내년도부터 IHQ는 기존의 지상파 드라마 공급뿐만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우리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최근 CU미디어와 합병을 선언한 IHQ는 종속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E&M)그룹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코스피 상장 콘텐츠사업 지주사 IHQ는 종속회사에 관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우리스팩2호와의 합병을 결정했다
[공시돋보기]방송 채널사업자 CU미디어가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IHQ를 통해 우회상장 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IHQ는 핵심사업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CU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형태는 피합병법인인 CU미디어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IHQ의 발행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IHQ대 씨유미디
IHQ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35억8000만원의 영업적자와 37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IHQ는 하반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자산매각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연간 흑자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업형 지주사인 IHQ는 28일 연결기준으로 235억 17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나 영업적자 35억8000만원
[공시돋보기]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아이에이치큐(IHQ)가 씨유미디어(CU)와의 관계를 9년 만에 청산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HQ는 CU미디어의 주식 10만9398주를 43억15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90%에 해당한다. 처분 후 IHQ가 보유한 CU미디어의 지분은 없다.
CU미디어는 코미디TV,
케이블TV 드라마 채널들이 전략적 편성에 나섰다.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2개 이상의 드라마 채널의 전략적인 편성을 통해 운영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 중 현대미디어의 ‘CHING(채널칭)’과 ‘드라마H’, CU미디어의 ‘드라맥스’와 ‘더 드라마’ 채널의 차별화 전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채널 CHING과 드라마H를 운영
민지영, '국민불륜녀'에서 '부부감별사'로 변신..."날 따라올 사람 없어요~"
KBS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불륜녀라는 별명이 붙은 배우 민지영이 부부감별사로 변신했다.
민지영은 23일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부부감별쇼 리얼리' 기자간담회에 MC 이휘재와 최희, 부부감별단 지상렬, 김효진, 김인석, 카운슬러 박상희 등과 함께 참석했다.
KBS가 2012년도 기준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을 발표, KBS계열이 시청점유율 36.16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MBC 계열 16.022%, SBS 계열 11.408%, CJ E&M 9.384% 순이었다.
종편 사업자 중에서는 조선일보 계열인 TV조선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이 1일 ‘제10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실무현장 교육에 돌입했다.
씨앤앰은 이날 삼성동 본사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장영보 씨앤앰 사장을 비롯, 강상현 한국방송학회장, 윤태진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성낙섭 씨앤앰 전략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10기
신영증권은 7일 IHQ에 대해 드라마 제작과 사업영역 확장으로 탄력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드라마 수주로 IHQ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4~5월 중 방영될 지상파 방송사의 일일극(MBC)과 주말극(SBS) 편성을 확정했고, 작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