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급형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12만5400원 인하된다.
2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2일부터 LG전자 G4(F500) 출고가를 기존 82만5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내린다.
G4는 올해 4월에 출시된 이후 7월까지 22만~25만대라는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LG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인도 출고가를 인하한 가운데 국내 시장의 가격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 명절을 앞두고 최근 G4의 가격을 11만원 인하했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인 G4 가죽커버 모델은 5만1000루피(약 93만원)에서 4만5000루피(약 82만원)으로 출고가가 내려갔다. LG전자는 G
삼성전자가 고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10만원 인하키로 한 가운데, 최근 실적이 부진한 LG전자의 'G4' 출고가도 함께 인하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달 17일부터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인하한다. 32G, 64G, 128G 모델의 가격은 기존 9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