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드결제 대행회사인 그래비티 페이먼트(Gravity Payments)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댄 프라이스 대표는 최근 자신의 연봉을 90% 이상 삭감했다.
애초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연봉을 그가 삭감한 이유는 회사 내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올려주기 위해서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댄 프라이스 대표의 선택으로 이 회사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김흥제 대표 등 현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 촉구에 나서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C투자증권 노조는 전일 성명서를 내고 김 대표와 임원진은 타 증권사나 개개인의 역량 대비 과도한 연봉과 성과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의 연봉은 2014년 6억8100만원, 2015년엔 8억7800만원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은 16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사측의 ODS(방문판매)부서 신설 및 노조 지도부ㆍ핵심조합원 등의 배치를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원직 복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HMC투자증권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노동위원회는 HMC투자증권이 방문판매부서인 ODS조직을 신설하고 노동조합 지도부 및 핵심조합원 등을 배치한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회사 측이 희망퇴직 거부자들을 방문판매(ODS) 부서로 배치 전환했다며 이에 대해 부서 해체와 발령자 원직 복직을 요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C투자증권지부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HMC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11일 HMC투자증권 회사 측이 희망퇴직 거부자들을 ODS
최근 노사협의회 발족 준비 등 노사관계 개선에 공 들이고 있는 HMC투자증권이 핸드폰보관함을 본사와 일부 지점에 설치한다고 밝혀 구설에 휩싸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C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일부 본부를 대상으로 앞으로 공적인 회의시에는(팀별 회의 및 각종 회의 포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핸드폰 보관함에 핸드폰을 둘 것을 공지했다.
회의
HMC투자증권이 노사협의회 설치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2008년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실질적인 노사협의회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3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오전 9시 노사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3명을 선출했다. 본사와 지점 직원 각각 2명, 1명이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쌍방의 이해와 협조를 이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사측에서 일방적인 노조 탈퇴 강요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MC투자증권 노조와 상급기관인 사무금융노조는 20일 서울 여의도 HMC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동조합을 탈퇴하지 않으면 인사상 불이익과 함께 직원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발령을 낼 수 있다는 식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에 따르면
HMC투자증권이 252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다.
25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지점영업직 149명, 사무전담직 44명,본사 59명 등 총 252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직원 중 27%에 해당한다.
회사에 남는 직원을 680여명으로 본사 직원 대 지점 직원 비율은 3대 1이다. 본사 직원 3명이 지점 직원 1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앞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이 구조조정을 철회하고 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에 돌입했다.
HMC투자증권 노조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계속되는 고용불안과 임금하락 죽어가는 직원과 가족들’, ‘구조조정 박살내고 지점통폐합 막아내자’ 등의 내용이 써있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시작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6월
HMC투자증권 노조 출범에 대해 현대차 노조가 연대 성명을 밝힌데 이어 기아차 노조까지 연대 지지를 밝혔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기아차 지부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3만 4000여명의 조합원들을 대표해 HMC투자증권 노동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만큼 집행부는 조합원들을 위한 모범적
무노조 체제를 지향하던 HMC투자증권에 사상 첫 노조가 설립되면서 노사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급기야 사측에서 노조위원장을 고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C투자증권은 전일 HMC투자증권 노조 지부장인 노명래 위원장을 허위사실에 적시한 명예훼손 혐의로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시켰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노조에
국내 최대 강성 노조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계열사인 HMC투자증권 노조 설립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전국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이경훈 노조위원장은 ‘HMC투자증권 조합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연대’ 성명서를 통해 “금속 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4만 7000조합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HMC투자증권 노동
현대차그룹 계열인 HMC투자증권도 노조를 설립했다. 지난 2008년 현대차그룹이 노조가 없던 신흥증권을 인수한 이후 ‘무노조 체제’를 유지하던 HMC투자증권에 6년만에 최초로 노조가 출범한 것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회의실에서 HMC투자증권지부 설립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HMC투자증권 노조는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