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코로나19로 닫힌 수산박람회 대면 상담 재개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
수협은 25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보스턴 국제수산박람회에서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판촉 활동을 지원한 결과 해외 구매 담당자와 총 51회 면담으로 15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6건, 451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과 수출
수산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9일부터 ‘K-씨푸드 수출 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365일 수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플랫폼 내 수출상품 전시관에 직접 자사의 상품을 등록하는 기능도 신설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외 수산 무역지원센터에 온라인 ‘365 상담 창구’를 개설해 9일부터 운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