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롱숏펀드 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저금리시대를 겨냥해 출시한 혼합형펀드로 자금몰이에 나섰던 KB자산운용이 기존 롱숏펀드들이 주춤하는 사이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이후 KB코리아롱숏펀드로 641억원, KB한일롱숏펀드로 306억원이 각각유입되며 규모가 1000
저금리 시대 연 6~7%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KB코리아롱숏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펀드인 ‘KB코리아롱숏펀드’는 다양한 롱숏 전략을 통해 시장흐름과 무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산의 45%를 원금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국공채 및 AA등급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
롱숏펀드가 침체 된 펀드시장에서 자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롱숏펀드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우수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연초 직후 롱숏펀드로는 총 6993억원의 신규 자금이 몰렸다. 이는 동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4630억원)의 자금 유출입 현황과
KB자산운용이 이희권 대표 부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KB코리아롱숏펀드가 순항중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7일 출시한‘KB코리아롱숏펀드’가 3월 17일자로 설정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력판매 채널인 은행의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감안할 때 판매 47일만에 100억원 달성은 가파른 속도다.
KB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KB밸류포커스펀
KB자산운용은 2014년 유망상품으로 올 초 출시한 ‘KB코리아롱숏펀드’를 추천했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롱)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이나 지수선물을 매도(쇼트)해 주식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자산의 45% 정도를 국공채 및 A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KB자산운용은 2014년 첫 출시 펀드로 국내 롱숏펀드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Long)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이나 지수선물을 매도(Short)해 주식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자산의 45% 정도를 국공채 및 A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