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연내 KDB생명보험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접고 펀드 만기를 연장한다. 유상증자와 외부 투자유치 등 다각도의 체질개선을 통해 내년 중 ‘팔릴 만한’ 매물로 다시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2일 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산은은 내년 2월 만기를 앞둔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 등 두 개 펀드의 만기를 한 차례 더
산업은행이 재매각에 나선 KDB생명 매각 작업이 결국 실패로 끝났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 소형 사모펀드(PEF) 1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달 29일 국내 사모펀드 한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산업은행이 재매각에 나선 KDB생명에 국내 PEF(사모펀드) 한 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1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던 DGB금융지주는 결국 불참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수의향서(LOI) 마감일(LOI)인 이날 오후 5시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에 국내PEF 한 곳이 LOI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산업은행이 KDB생명 재매각에 나서면서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8일 KDB생명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새주인 찾기에 나선다. 매각 주관사는 1차 매각작업 당시 손발을 맞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다.
산업은행은 이 달 말까지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