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 회장이 어린이 간편식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 김 회장과 자녀를 둔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신제품 2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은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새 브랜드를 출시했고 설명했다.
하림이 어린이식 시장 개척에 나선
삼복(三伏) 가운데 두 번째 복날인 중복(26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이를 겨냥한 식품업계 마케팅도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더위에 허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복날 보양식을 내놓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중복을 콘셉트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나트륨이 적은 건강한 보양식'을 콘셉트로 집객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중복(26일)을 앞두고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유근피 닭다리백숙(678g, 8000원)’, ‘보양 추어탕(400g, 9000원)’을 포함해, '흑마늘 황기 찜닭(800g, 1만5000원)', '연잎 오겹 수육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스마트푸드센터(경기도 성남 소재)’를 가동하며 식품제조사업에 뛰어든데 이어 이번엔 집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하고, B2C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업계가 식품(Food)과 스펙(Spec)을 합친 일명 ‘푸스펙(Foospec)’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햄버거병’논란과 잇단 이물혼입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는 제품 공정, 유통 등의 위생관리나 안전 패키지, 안전 성분 등 ‘식품 스펙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의 종류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제는 여름 보양식까지 간편식으로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들이 앞다퉈 즉석 삼계탕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선보인 찬마루 삼계탕, 반계탕의 인기가 뜨겁다.
풀무원에 따르면 찬마루 삼계탕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가 팔려 초도 생산
◇롯데 빅마켓, 드러그 스토어 인기 상품 할인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도봉, 영등포, 금천, 신영통, 킨텍스)’에서는 26일부터 전 세계 드러그 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을 런칭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스위스 약국 및 드러그 스토어 점유율 1위 상품인 자외선 차단 브랜드 데이롱을 런칭해 ‘세타필 데이롱 SPF5
'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들어 한국인의 입맛을 바꿔놓은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대상그룹은 "임대홍 창업주가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면서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놨고
CJ제일제당이 중국 바이오기업 메이화성우(梅花生物) 인수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드러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3일 “글로벌 바이오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화성우 인수를 추진한다”며 “현금, 현물투자를 통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메이화성우는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사가 CJ제일제당의 중국 바이
소비자들에게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무첨가를 표방한 가공식품 중 대부분이 다른 조미료를 대체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사)소비자와 함께’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포장에 'MSG 무첨가‘를 표기하거나 홈페이지 상에서 MSG 무첨가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12개 제품 중 8개에서 HVP 검출 지표인 ‘레불린산’이 검출됐다.
HVP
MSG의 뜻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SG의 뜻'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조미료의 대명사이자 최초로 대량 생산된 조미료다. L-글루타민산 나트륨(Monosodium L-Glutamate)이라고도 한다.
MSG는 주성분인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화학적합성품인 첨가물을 50% 이상 함유하거나 향신료, 염화나트륨(식염), 전분, 포도당, 설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MSG'로 불리는 화학조미료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6일 식품첨가물의 사용정보 홍보를 위해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홍보용 소책자는 국제적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만화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MSG'로 불리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감칠맛을 내는데 사용
보통 인공화학조미료인 MSG(글루탐산나트륨)만 빼면 천연 조미료를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MSG 무첨가’는 조미료의 대명사인 MSG, 즉 L-글루탐산나트륨만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일 뿐 인공조미료 사용 여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탓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가공식품에서 MSG 외에도 비슷한 아미노산 계통의 다양한 조미료들이 향
신송식품은 ‘짠맛을 줄인 순쌀태양초고추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추장의 염도보다 약 17% 이상의 염도를 줄였지만 고추장의 칼칼한 맛은 더욱더 살리고 짠맛은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합성 보존료 및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100% 국산 쌀과 100% 태양초 고춧가루, 신안
풀무원식품은‘꽃게짬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꽃게, 오징어, 홍합, 황태, 바지락, 굴, 백합, 홍게살, 다시마, 미역 등 10가지 해물 재료와 파, 마늘, 양파, 청양고추가 어우러진 스프를 사용했다. 특히 분말 스프에는 국내산 꽃게가 3.88%(생물기준), 해물 건더기 스프에도 동해산 붉은 대게살이 포함됐다.
면을 기름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유기농 치즈로 만든 ‘올가 유기 체다 슬라이스 치즈(180g/5600원)’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가 유기 체다 슬라이스 치즈’는 유기농 자연 치즈 함유량이 81%나 되는 프리미엄급 치즈다. 일반적으로 체다 치즈를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적 합성칼슘 대신 우유에서 뽑아낸 칼슘을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우리밀로 만든 만두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만두 3종은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우리밀, 국산 채소, 국산콩 두부 등 엄선한 원재료로 만두소를 만들었다.
왕만두는 전통 북한식 만두로 얼리지 않은 무항생제 생돼지고기와 신선한 국산 채소, 두부 등을 푸짐하
종합식품기업 신송식품은 고기 전용 쌈장인‘생마늘과 홍고추 쌈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마늘과 홍고추 쌈장’은 국산 생마늘과 홍고추를 넣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청양 고춧가루 등 다양한 양념을 첨가해 별도의 양념을 하지 않아도 감칠맛을 내 고기의 느끼한 맛을 단번에 잡아준다.
합성보존료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MSG(L-글루타
대상FNF 종가집은 온라인 식품 전문쇼핑몰인 종가푸드샵에 단무지와 쌈무를 입점시키며 장바구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종가푸드샵에 입점된 단무지와 쌈무는 ‘종가집 Days 아사삭 단무지, 쌈무’와 ‘종가집 우리가족 단무지, 쌈무’ 총 2가지다.‘종가집 Days 아사삭 단무지쌈무’는 100% 국산 무를 사용했다.
특히 HAC
풀무원식품은 죽 전문점에서 맛볼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 죽인 ‘생가득 요리죽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영양 높은 전복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 전복 요리죽(200g/3,300원’, 큼직한 새우살과 생크림이 잘 어우러진 ‘고소한 새우크림 요리죽(200g/3,000원)’, 매콤한 김치와 쫄깃한 낙지로 맛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