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은 지난달 말 로투스 프로젝트(LOTUS Project) 준공을 하고 본격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로투스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 계면활성제 공장을 증설하고 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UPR)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공사다. 이에 따라 계면활성제와 UPR 생산능력을 각각 4만 톤(t)과 3만7000t까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애경케미칼은
애경케미칼은 27일(현지시간) 베트남 공장을 신ㆍ증설하는 ‘LOTUS 프로젝트 준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이 본격화하면 계면활성제 생산능력은 1만6000톤(t)에서 4만t으로 늘어나고, 불포화폴리에스터(UPR)는 연간 3만7000t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