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희만
MBC 사장 공모 마감일인 12일 차기 사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오전, 상대적으로 낯익은 이름과 얼굴을 지닌 후보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황희만 전 사장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종국(58) 현 MBC 사장을 비롯해 박명규(66)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안광한(58) MBC플러스미디어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지역채널인 C&M Ch4를 HD로 송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앤앰은 올해 6월부터 제안서를 접수, 기술 검토와 BMT 등을 거쳐 엠비씨씨앤아이(구 MBC미디어텍)를 SI업체로 선정해 HD송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방송을 했다.
씨앤앰이 이번에 구축한 HD송출시스템의 특장점은 기존 SD급 컨텐츠는 HD로 업컨버팅을 통해 송출
MBC가 주주총회에서 대표인사를 포함 한 이사 인사를 2일 단행했다.
황희만 MBC 부사장이 MBC프로덕션과 MBC미디어텍 겸임사장에, 안현덕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이 MBC스포츠 겸임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 MBC아카데미 사장에 이주갑 시사교양국장, MBC미술센터 사장에 조중현 제작본부장이 선임됐다.
관계사별 이사로는 MBC미술센터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자회사로부터 거액의 상납금을 받은 혐의로 MBC 전 부국장 이모(5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부국장 재직 시절인 2007년 4~12월 일산제작센터의 방송 제작시스템 설치 공사를 맡은 MBC미디어텍으로부터 시공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해준 데 대한 사례금 명목으로 1억7천500만원을 받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MBC 자회사 간부로부터 거액의 상납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MBC 부국장을 지낸 이모씨를 2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황병헌 영장전담판사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현재 MBC 자회사 임원이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23일 MBC미디어텍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국장급 간부 등 2명을 체포했다.
검찰은 MBC미디어텍에서 일산제작센터의 방송시설 설치공사를 하도급받은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MBC미디어텍 간부에게 뒷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앞서 검찰은 일산제작센터에 방송장비를 납품하는 하청업체가
GS그룹의 비상장 계열사들이 중요사항에 대한 공시의무를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주요 그룹의 비상장계열사들도 임원변동이나 타법인 주식취득 등 중요공시를 위반한 건수가 1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7개 집단의 107개 비상장회사 등의 중요사항 공시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11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