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NH농협리츠운용에 CBD(중심업무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디타워 돈의문’ 매각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딜은 7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성사됐으며, 매매 금액은 대략 8953억 원, 3.3㎡당 3430만 원 규모다.
DL그룹 지주사 DL은 ‘디타워 돈의문’ 매각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8953억 원이다.
이번 매각 성사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5개월 만이다. 3.3㎡당 3400만 원을 훌쩍 넘어선 수준으로,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
NH농협금융이 3분기 누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29일 농협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익(지배주주 지분 기준) 2조3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보다 13.2%(2701억 원)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단기 순익은 561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24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내 입주한 범농협 계열사 6곳(NH-아문디자산운용·농협재단·NH농협리츠운용·NH선물·농협자산관리·NH농협은행 등)이 참
신세계그룹이 신사업 추진에 쓰일 자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투자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알짜 부동산 자산을 활용, 스타필드 신규 출점 등 대형 부동산 개발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12일 유통ㆍ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설립한 부동산자산관리(AMC)회사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 신임 대표에 서철수 전 NH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서철수 전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리츠 사업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신세계프라퍼티가 100% 출자한 부동산 자산 관리(AMC)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설립 초기 단계인 만큼 회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리츠 운영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부동산과
2023년 상반기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합병‧자산 다양화 등 리츠 활성화 방안 제시
한국리츠협회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한국리츠협회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를 열고 상장리츠의 경영 상황과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
- 대내외 환경 변화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에 역량집중 당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병환 회장과 계
한국리츠협회는 21일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병윤 리츠협회장을 비롯해 황윤언 국토교통부 과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협회장은 “협회는 회원사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한 걱정 없이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트 역할을
코스피 조정 장세가 이어지자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워지자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 전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분기 신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줄줄이 상장하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
NH올원리츠의 일반 공모 청약에 증거금이 10조원 넘게 몰렸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NH올원리츠는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5일 NH올원리츠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흘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53대 1, 증거금은 10조656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NH올원리츠는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리츠(REI
한국리츠협회 제6대 회장에 정병윤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리츠협회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급속한 성장세에 있는 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리츠가 일반 국민의 건전한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회원 사업 발굴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NH프라임리츠)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28일 밝혔다.
이번 배당 결정은 지난해 말 상장 이후 처음이며, 배당금액은 주당 127원이다. 배당금은 다음 달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해 배당수익 등을 주주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국장과 부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농협은행 수원시·성남시 지부장을 거쳐 경기영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맡았다.
NH헤지자산운용이 6일 여의도 본사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에서 분사해 지난해 12월 26일 새롭게 출범한 전문사모운용사로,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을
리츠(REITs)에 투심이 쏠리면서 리츠를 포함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리츠 ETF 확대를 통해 리츠와 ETF 시장이 함께 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리츠ㆍ부동산에 투자하는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 순자산은 전일 기준 1139억 원으로 1000
예금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리츠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롯데리츠가 성공적으로 상장한 데 이어 대형리츠들이 줄줄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흥행이 이어질지 관심이 높다.
8일 NH농협리츠운용이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NH프라임리츠)의 청약과 유가증권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시대 갈 곳 잃은 돈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몰리고 있다. 몸집 큰 ‘플레이어’들이 연간 6% 내외 수익률을 약속하면서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상장 리츠가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후속 주자들도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추세다.
1일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장리츠 시장 규모는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