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제조업체 고려시멘트가 미얀마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고려시멘트는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
이국노 고려시멘트 대표는 지난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얀마 부지 3000평(9915㎡) 규모 매입을 완료했다”며 “이달 말 공장설립 허가가 나오면 12월 말까지 공장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라
엔에이치(NH)스팩3호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시멘트 제조기업 고려시멘트와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병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호명은 고려시멘트로 변경되며 오는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스팩3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은 고려시멘트의 가격 경쟁력 및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멘트 제조업체 고려시멘트가 NH스팩3호(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호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건설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고려시멘트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대한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이국노 대표는 “시멘트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2020년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국내 대표적 시멘트 제조업체 고려시멘트가 NH스팩3호(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주력 사업인 시멘트 외에도 레미콘,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PHC) 등의 사업에도 진출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국노 고려시멘트 대표는 “국내 시멘트 업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당사는 앞으로 기존 사업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