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정복은 아직 인류가 이루지 못한 꿈이다. 최근 초기 알츠하이머병에 효능이 있는 치매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잇달아 받으면서 그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지만, 더 뛰어난 효능을 바라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치매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속도는 아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가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GLP-1 계열 약물의 적응증 확장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면, 뇌 건강과 디지털 테크’를 주제로 수면 문제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병으로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한 NLY01의 다발성 경화증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 신청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다발성 경화증 센터의 공동 디렉터 엘렌 모우리 교수의 연구팀에서 이끄는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디앤디파마텍은 NLY01 임상 시약
디앤디파마텍의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노화연구소(NIA) 및 존스홉킨스 의대와 협력해 NLY01 파킨슨병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혈청 샘플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가 뉴랄리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은 초심을 잃지 않고 대사성질환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 희망이 될 수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신약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
GLP-1 계열 경구용 비만·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자회사 뉴랄리(Neuraly)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의 미국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의 투약은 올해 3월말 기준 131명에 대해 종료됐고 118명은 진행 중이며, 목표했던 240명의 환자를 초과해 총 255명의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모집했다. 주 평가 지표는 기준선에서 36주까지
새해에도 국내 바이오기업의 상장 러시가 이어진다. 지난해 증시에 이름을 올린 바이오기업 다수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데뷔 기업들은 얼마만큼 성공적일지 주목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2022년 신규 상장이 예정된 바이오기업은 20여 개에 달한다. 알츠하이머 신약,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2일 이틀간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 2021에서 자사가 개발한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 후보물질 ‘NLY01’의 전임상 효능 시험 결과가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치매의
치매를 늦추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치매 치료제 개발 속도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 국내 기업 가운데 치매 신약으로 임상의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 곳은 없지만, 여러 기업들이 초기 임상 단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서 FDA는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일본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제
디앤디파마텍, 비만·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미국 임상 승인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만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후보 물질 DD01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내 10여 개 임상 연구센터에서 2형 당뇨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동반한 과체중·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약동학,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만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후보 물질 DD01의 임상 1/2a상 임상 시험 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DD01은 체중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루카곤(Glucagon, GCG)의 에너지 대사 촉진 효과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GLP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신약개발 회사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신경성 질환 치료 후보 물질 'NLY01'의 신경염증기반 녹내장 치료효과가 입증됐다고 9일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 의과대학 안과학 교수 치 추이(MD, PhD)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NLY01을 활용해 녹내장의 발병 기전을 밝히고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
치매 치료제 개발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의 숙원이다.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제 개발 실패율은 99%에 육박한다. 2003년 이후 치매치료제에 관한 미국 FDA(식품의약처)의 신약허가 승인 건수는 0건으로 업계에서는 난공불락이라 불릴 정도다.
이 같이 실패율 높은 시장에 퇴행성 뇌신경질환(치매·파킨슨병 등) 예방과 극복을 위한 ‘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사이자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 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신약파이프라인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최근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했고, 내년 코스닥 상장시 1조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의대 교수 및 연
동구바이오제약의 관계사이자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1400억원 규모로 디앤디파마텍은 신약물질 NLY01의 글로벌 2상 및 내년 IPO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에는 페이스북의 최초 투자자이자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의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사인 디앤디파마텍이 1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에는 페이스북 최초 투자자이자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이 참여했다.
지난해 3월 약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시리즈B 투자에 피터 틸이 설립한 옥타브라이프사이언스에서 57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