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올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맞춰 신규 비지니스 전략구축 및 내부시스템 개편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올해 8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새로 영위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IB사업 부문 직할로 ‘기업여신TF’를 신설했다. 기업여신TF에서는 기업 대출, 지급보증 등의 업무가 새로운
자기자본 3조원이 넘는 국내 대형 증권사 5곳이 한국형 투자은행(IB)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형 IB 증권사인 현대증권,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5곳은 기업 신용공여, 전담중개(프라임브로커리지) 등의 업무를 통해 기업투자, 인수합병(M&A)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증권사들은 IB업무 가운데서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