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침체로 부진했던 중견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전 참여가 활발해진 모습이다. 이들은 주로 시공사를 구하기 어려운 현장에 비교적 저가 공사비를 제시하는 방식을 택한다. 시공자 찾기에 난항을 겪었던 사업지의 공사 진행이 빨라진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나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오르면 공사비 증액 갈등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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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 경기 침체,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셈법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아직도 마수걸이 수주를 하지 못한 대형 건설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중견 건설사들 역시 ‘묻지마 수주’를 꺼리면서 시공사를 찾지 못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신성연립 소규모 재건축조합은 4일 시공사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투자 방향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이수건설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브라운스톤 갤럭시’를 분양한다. 총 591실인 이 오피스텔은 삼성디스플레이2사업장과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과 삼성디스플레이2사업장 정문 간 거리는 300m에 불과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크게 늘어날 삼성디스플레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아파트 청약이 21일 평균 경쟁률 537.08대 1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26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1만3964명이 몰렸다.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강동구 상일동 벽산빌라 자리에 짓는 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2층 높이로 아파트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31일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경상북도 안동시 노하동 134-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 15가구 △전용 82㎡ 212가구 등 총 22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
한국토지신탁의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440-5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02가구 △전용면적 79㎡ 157가구 총 359가구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데다 교통여건이
한국토지신탁이 2월 중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9㎡ 3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원주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7월의 첫 주말을 맞아 개관한 전국의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개관한 각 사업장에는 주말 포함 3일 간 1만명 넘게 다녀갔다.
신영(시행)과 대우건설(시공)이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럭에서 선보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3일 개관 이후 주
SG신성건설이 오는 2일 ‘오산원동 미소지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자리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 규모로 △전용 59㎡A 153가구 △전용 59㎡B 39가구 총 192가구로 구성됐다.
‘오산원동 미소지움’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오산IC가 가까워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용이
SG신성건설이 7월 초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서 ‘오산 원동 미소지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원동 미소지움’은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 규모로 △전용 59㎡A 153가구 △전용 59㎡B 39가구 총 192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산 원동 미소지움’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
3월 둘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철 분양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전국 11개 사업장 44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용인 ‘기흥역지웰푸르지오’, ‘영통로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146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은 ‘부산명지지구중흥S-클래스에듀오션’ 등 974가구를 분양한다. 이 외 대전 노은3지구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경기 용인시
SG그룹이 오는 6일 ‘아산 온천 미소지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로 구성된다.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최대 90㎡까지 확장되는 와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사업장 1304가구가 공급된다. 3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동산114가 분양일을 조사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며 다음 주는 몰아치기 전 폭풍전야처럼 잠잠하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동그린앤골드’ = 해동건설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D3블록에서 ‘해동그린앤골드’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1층~지상4층,
SG그룹이 신성건설을 인수한 뒤 첫 분양에 나선다.
SG그룹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미소지움’을 사용하는 신성건설을 인수한 뒤 SG신성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특히 오는 2월 말 분양 예정인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SG신성건설의 첫 분양 사업장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번지 일대에 들
에스지그룹은 생활정보지 ‘가로수’에서 시작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의류 제조 판매, 자동차 시트 제조 판매, 부동산 투자 및 임대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의범 회장은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SG고려, 마이크로오피스, 프라임아이앤티홀딩스 등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SG고려를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