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포인트 폐지와 포인트 사용기간 축소에 대해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25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공정위는 참여연대가 제기한 불공정약관 심사 청구에 대해 최근 “멤버십 포인트 제도는 이동통신 계약의 핵심적 내용을 이루는 것이 아니므로 사업자의 폭넓은 재량이 인정된다”고 회신했다.
SK텔레콤은 ‘가족이 힘이다’ 등 광고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T가족포인트 서비스를 중단해 손해를 봤다며 이용자가 낸 재정신청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피신청인(SK텔레콤)은 T가족포인트 제도의 중단 가능성을 고지하고, 경영상의 이유로 포인트 제도를 중단하기 3개월 전에 이용자에게 고지하는 등 관련 절차를 준수했다”며 “신청인의 손해를 인정하기 어려워 재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60만원 중반대 합리적 가격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A8’를 이달 24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 A8’은 5.9㎜의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초슬림
참여연대가 SK텔레콤과 KT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두 기업 모두 일방적으로 고객혜택을 축소했다는 게 참여연대측의 입장이다.
6일 참여연대와 이통사에 따르면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공정위에 SK텔레콤과 KT에 대해 불공정약관심사를 청구했다. 또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서는 통신 당국에 신고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
SK텔레콤의 가족결합할인 프로그램 ‘T가족포인트’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의거한 유사 지원금 논란으로 16일부터 종료된다. 소비자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논란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T가족포인트가 유사 지원금에 해당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종료하게 됐다며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
이동통신 3사가 가족간 결합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경쟁이 막히자, 다양한 혜택을 높여 기존고객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기존 ‘모바일+인터넷+IPTV’에 대한 할인을 넘어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가족간 결합할인’을 대폭 늘리
SK텔레콤은 9일부터 가족고객 대상으로 유무선 결합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을 신규 결합하는 ‘TB끼리 온가족무료’ 고객은 가족 2회선 결합만 해도 1만2500원을 할인받고, 이중 62요금제 이상이 1회선만 있어도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가입 고객은 결합해지 시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B끼리 온
SK텔레콤이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약정할인 반환금을 폐지하는 등 새로운 고객혜택 강화방안을 내놓았다.
SK텔레콤은 13일 △T가족 포인트 도입 △약정할인 반환금 폐지 △2G·3G 일반폰 최저 지원금 보장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제도를 발표했다.
T가족 포인트는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매월 포인트를 최소3000원에서 최대 2만50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