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어린이 전용 스마트기기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엔젤산업’ 시장 규모가 최근 10년 새 10배 이상 성장했고, 어린이용 모바일 앱의 숫자도 지난 2013년 4700여개에서 지난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어린이
SK텔레콤은 편의 ∙ 안전 기능을 한 단계 강화한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 2’를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이 중소기업 ‘인포마크’와 함께 개발한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JooN Talk)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