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회복 양극화…지방은 합계출산율 증가에도 출생아 감소
합계출산율 회복에도 비수도권 출생아 수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여 년간 지속한 가임여성 유출로 산모가 줄어든 결과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05명 증가했다. 시·도별로 강원(-0.01명), 제주(-0.05명)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합계출산율이 늘었다. 특히 인천(0.80명, +0.13명), 세종(1.05명, +0.19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합계출산율 전국 최저인 서울도 0.58명으로 0.04명 증가했다. 다만, 출생아 증가는 수도
2024-11-27 12:00
9월 출생아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분기 합계출산율이 39개분기 만에 증가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연간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반등이 예상된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서 9월 출생아 수가 2만69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1884명(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1월(10.8%)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출생아 수가 3개월 연속 늘면서 3분기 출생아는 6만1288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523명(8.0%) 증가했다,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0.05명 늘었다. 합계
2024-11-27 12:00
해외여행을 위해 공항을 가다 보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가는 게 곤혹스럽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시내에서 짐을 미리 부치고 도착지 공항에서 찾는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여행을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탑승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 과정 없이 비행기에 탈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재
2024-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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