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7월에 김건희 여사와 통화했고, 당시 김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권에 허 대표와 김 여사가 통화했다는 얘기가 알려진 것과 관련, "전화는 받았지만 최근은 아니다. 지난 7월 12일 시부상이 있었는데 (김 여사가) 위로 전화를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야 정치인들이 직접 다 조문을 왔는데 (김 여사가) 직접 조문 가지 못해서 미
2024-10-3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