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전통시장 현재ㆍ미래를 한 눈에

입력 2014-10-30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진공, 31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서 주최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사장 조감도(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31일부터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개 전시관, 155개의 부스로 구성돼 발전하고 있는 한국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1시장 1특색관 △청년상인관 △안전시장관 △문화관광형시장관 △ICT전통시장체험관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관에서는 자이로센서와 가속도센서가 달린 헤드셋을 통한 ‘가상시장투어’와 65개의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로봇들이 ‘시장’을 주제로 펼치는 ‘로봇팔도장돌뱅이’ 공연, 팔도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야외먹거리장터’, ‘공생∙발전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 ‘전국 어린이 전통시장 백일장' 등도 함께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변화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일 동안 이어지는 전통시장의 대축제에 참여해 전통시장이 선사하는 다 양한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40,000
    • -0.28%
    • 이더리움
    • 4,78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44%
    • 리플
    • 1,950
    • -1.76%
    • 솔라나
    • 326,700
    • -1%
    • 에이다
    • 1,361
    • +1.64%
    • 이오스
    • 1,108
    • -3.9%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28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74%
    • 체인링크
    • 25,250
    • +4.43%
    • 샌드박스
    • 842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