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박신혜·진경에 테러 ‘섬뜩’… “입조심 해라”

입력 2015-0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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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박신혜·진경에 테러 ‘섬뜩’… “입조심 해라”

(사진=SBS '피노키오' 화면 캡처)

‘피노키오’ 김해숙이 가면을 벗고 악한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 송차옥(진경 분)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테러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범조(김영광 분)는 “방송국 테러사건 뉴스 봤다. 혹시 어머니가 지시한 것인가”라고 박로사(김해숙 분)에게 물었고, 박로사는 “응. 내가 시켰어. 동기가 확실한 사람이여야 배후를 의심하지 않지. 세 사람에게 원한 있는 사람 쉽게 찾을 수 있었다”라고 쉽게 시인해 서범조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서범조는 “대체 왜 그랬나. 그렇게 세 사람에게 경고를 하고 싶었나”라고 물었고, 박로사는 “그 세 명이 좀 알았으면 해서. 그리고 내 아들도 좀 알았으면 해서”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이어서 박로사는 “난 널 잘 안다. 네가 거짓말 할 때 목소리 행동 다 안다. 옛날처럼 그냥 편하게 살아라. 옛날의 아들로 돌아와라”고 부탁했다. 그간 서범조가 박로사의 곁에서 박로사의 일거수일투족과 대화 내용을 휴대폰으로 녹음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박로사의 말에 서범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옥은 자신과 인하, 달포(이종석)가 테러를 당하자, 범인으로 로사를 의심했다. 이에 차옥은 로사를 만나 “입조심하란 말이 예사롭지 않게 들렸다”고 말했고, 로사는 아니라며 잡아뗐다.

박로사는 “너무 끔찍한 이야기다. 내가 그런 협박 했다고 치자. 아니 만일에 만에 하나 만일 그렇다면 우리 사이에 살짝 금이 갔다는 소리인데 그렇다면 깨지기 전에 서로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차옥을 협박했다.

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 박신혜 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 박신혜 진경, 오늘 송부장 너무 멋있어서 같은 여자인데 반할 뻔”, “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 박신혜 진경, 이종석 박신혜 면도 달달해서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노키오’ 김해숙, 이종석·박신혜·진경에 테러 ‘섬뜩’… “입조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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