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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퇴임한 이순우 전 행장은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 고문으로 내정됐다. 임명 시기는 내달 초로 예상되며 임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전임 행장을 계열사 고문으로 내정한 것은 38년간 은행업에 몸담은 이 전 행장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전 행장은 고문으로서 경영진 의사결정에 대해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입력 2015-01-16 15:04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퇴임한 이순우 전 행장은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 고문으로 내정됐다. 임명 시기는 내달 초로 예상되며 임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전임 행장을 계열사 고문으로 내정한 것은 38년간 은행업에 몸담은 이 전 행장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전 행장은 고문으로서 경영진 의사결정에 대해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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