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자금 필요한 청년 실업자, 무직자도 대출받는 방법

입력 2015-0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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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국내 청년실업률은 9%대까지 치솟으며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예상한 올해 청년실업률 13.1%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대졸 고학력 실업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이처럼 청년실업률이 올라가면서 가계부담도 커지고 있다. 청년실업자들이 은퇴를 준비하는 부모세대에게 의존하거나 극빈층으로 내몰릴 수 있고, 기존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이어져 가계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연체율은 2010년까지 3%대 초반이었으나 2012년 말 5.21%로 크게 올라갔다.

이에 따라 소득이 없거나 적어도 저금리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1금융권에서는 취업이나 소득규모가 중요한 대출 승인 기준이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무직자나 저소득자도 다소 완화된 심사기준으로 저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특히, 아직까지 취업하지 못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대환대출, 대학생학자금 대출을 비롯해 휴학생대출과 대학졸업생대출, 취업자금대출, 무직자대출 및 추가대출 등 청년실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출상품이 출시돼 있다.

팩스론의 관계자는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청년실업자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학자금 상환이나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청년실업자들에게는 저금리의 대출상품이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재학생, 휴학생, 대학교졸업생, 고등학교졸업생, 심지어 공익근무요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 있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선택하고,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최근 상담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팩스론에서는 저소득자나 무직자를 위해 최장 5년까지 연장가능하고, 최대 2100만원까지 승인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을 월 1.5%~2.9%의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종 수수료가 없고, 간단한 서류와 본인 신용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일부상품은 방통대나 기능대, 사이버대 학생들도 가능한 대출 상품을 구성해 혜택이 폭넓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물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준비 또는 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이직준비중인 이들도 진행이 가능하다.

팩스론은 대출 진행 후 관련 서류를 당일 폐기하며, 이후에도 추가대출 한도검색 및 신용관리 등 금융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학자금대환대출이나 휴학생대출, 무직자 대출, 고졸자대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팩스론 (http://www.faxlo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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