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자본잠식 문제를 해소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52주 신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현대시멘트는 자본잠식(50% 이상)에 대한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한국거래소의 ‘관리’ 종목에서 해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아이비티는 한국콜마와 함께 피부질환용 개량신약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와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세진전자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세진전자가 한빛전자의 LGU+ IP단말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세진전자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 한빛전자의 LGU+ IP단말 사업 부문을 2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 세진전자 측은 이번 인수로 기존 사업인 전력통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주철관은 자회사 엔프라니가 중국 화장품 시장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날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진흥기업, 코오롱글로벌우, 진흥기업2우B, 에쓰씨엔지니어링, 동원시스템즈우, 진흥기업우B, 세하, 남선알미우, 대양금속, 동양2우B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엑사이엔씨, 위노바, 에너지솔루션, GT&T, 티피씨글로벌, 중앙오션, 리젠, 네이처셀, 현대아이비티, S&K폴리텍, 우리기술투자, 오스코텍, 로만손, 플레이위드, 아남정보기술, 대봉엘에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