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모바일)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워치용 새로운 사용자경험(UX)과 상표를 출원했다.
23일 해외 IT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특허청에 ‘휠 UX’와 상표 ‘기어W’ 신청을 접수했다.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 매체 삼모바일은 최근 삼성전자가 제품명 ‘기어A’의 스마트워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기어A는 디스플레이 주변에 애플리케이션 등을 작동할 수 있는 베젤이 있어 스크린 회전을 통해 일정 및 알람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기어A는 무선충전 기능도 적용되며 14나노 공정의 삼성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기어A와 기어W를 비롯해 앞으로 더 다양한 기어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