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 (사진=뉴시스 )
배우 진세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 매체에 “지난해에도 악플러들을 찾았지만 선처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며 “그런데 최신 악플은 그 수위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현재 관련 악플러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거기까진 생각 못 해봤지만 필요하면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지난해 11월 자신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조사결과 1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으나 진세연 측이 선처해 봉사활동 하는 조건으로 무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