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엘레베이터 의문의 여성이 남긴 말 '혼란'…6회 예고

입력 2015-10-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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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사진제공=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사진제공=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엘리베이터에서 의문의 여성과 마주친 후 급속도로 혼란에 빠진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당혹스러워하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윤은 언니 소정의 행방을 찾던 중 미스터리한 여성이 한 말에 또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소윤은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진 소정의 행적을 찾기 위해 입양센터를 찾았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다. 그녀와 함께 탑승한 의문의 여성은 이상한 말을 쏟아내며 소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주어가 없지만 의미심장한 말에 소윤은 용기를 내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의문의 여성은 미스터리한 한 마디를 남긴 채 사라진다.

소윤은 지난 5회분에서 소정이 아치아라 출신이라는 고모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마을로 돌아온 그녀는 아치아라에서 언니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죽은 김혜진(장희진 분)과 소정이 동일인물이라는 단서들을 발견한다.

그러나 “혜진이는 외동딸”이라는 혜진 엄마의 말과 "혜진과 소정의 생년월일이 다르다"는 박우재(육성재 분) 순경의 설명에 소윤의 언니 찾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진은 “의문의 여성이 소윤에게 내뱉은 말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그녀는 그 말을 흘려보내지 않고 한 번 더 의심하며 파고든다”며 “집념 강한 소윤이 앞으로 밝힐 진실은 무엇인지, 그 조각들이 모여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시해 달라”고 말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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