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후속 화끈하게 바뀐다…역사상 가장 얇은 아이폰7 전망

입력 2015-11-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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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아이폰7

(사진= 딥마인드)
(사진= 딥마인드)

아이폰6S 국내 출시가 채 1개월이 안 된 가운데 후속작인 아이폰7과 관련해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후속작은 현행 아이폰6S보다 얇고 크기가 작은 폰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과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아이폰6S 후속작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내년 9월께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신제품에 대한 족집게 예측으로 유명한 밍치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9월 신제품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밍치궈 연구원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7은 2GB 램을 탑재하고,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에는 3GB 램을 각각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현행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 2GB 램을 탑재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용물만 바뀐 아이폰6S와 달리 아이폰7은 디자인도 화끈하게 바뀐다. 외신 전망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은 6mm대 두께의 새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아이팟 터치나 아이패드에어2 보다 얇은 두께로 아이폰6S(7.1mm)보다 1mm 이상 얇다. 스마트폰 개발 때 두께 1mm를 줄이는 일은 적잖은 기술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아이폰6S의 후속작 아이폰7이 내년 9월께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 제품은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은 6mm 두께를 지닐 것으로 전해져다. 사진은 지난 달 국내에도 선보인 아이폰6S의 모습. (사진=뉴시스)
▲아이폰6S의 후속작 아이폰7이 내년 9월께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 제품은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은 6mm 두께를 지닐 것으로 전해져다. 사진은 지난 달 국내에도 선보인 아이폰6S의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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