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 휩쓸며 디자인 우수성 ‘과시’

입력 2015-12-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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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수상작 FD5
▲동상수상작 FD5
국내 사무가구 1위 브랜드 퍼시스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는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제품인 '모션데스크 플러스'와 '펑거스 스툴’, ‘FD5 / 비콘’ 시리즈가 각각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1997년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퍼시스는 국내 대표 사무가구 브랜드답게 ‘생활용품 및 오피스용품 디자인’ 부문에서 상격에 해당하는 금(모션데스크 플러스), 은(펑거스 스툴), 동상(FD5, 비콘)을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퍼시스의 모션데스크는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사용방식에 맞추어 책상의 높이를 조절해 사용자의 건강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스탠딩 데스크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션데스크 플러스는 기존 데스크에 곡선형 우레탄 엣지와 다양한 워크툴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과 사용성을 보완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며 은상을 수상한 펑거스 스툴은 숲 속 여러 곳에서 자라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사무공간, 휴게공간, 미팅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이다. 기존 스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착좌감과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서나 인테리어적인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기에 매력적인 제품이다.

동상을 수상한 FD5와 비콘 시리즈는 변화하는 사무환경 트렌드에 맞게 조금 더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을 가능하도록 한 사무가구 제품이다. FD5는 오피스 환경에 꼭 필요한 기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비콘 시리즈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활용한 협업 형태가 일반화돼 가는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IT 결합 회의 시스템이다.

한편 퍼시스는 1989년 국내 최초로 정부인증 가구연구소 설립하고 전체 사무직인원의 20%가 넘는 R&D 인력을 보유, 국내 유일하게 사무환경 연구팀을 운영하며 사무가구뿐만 아니라 사무환경 컨설팅을 통해 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국내 사무가구 1위 기업이다. 퍼시스 그룹은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퍼시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적 사고로 가구만이 아닌 환경을 연구해 최적의 제품을 설계해 생산하는 것이 퍼시스 기업의 철학”이라며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많은 제품이 수상을 함으로써 디자인 중심의 개발력이 또 한번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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