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설을 맞아 '터닝메카드' 신제품들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신형 메카니멀인 ‘그리폰’과 ‘스핑크스’, 그리고 이 2대가 합체한 콤비네이션 메카니멀 ‘그리핑크스’다. 지난해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 챔피언십'에서 2m 높이의 초대형 그리핑크스가 공개된 이후 4개월 만에 완구로 출시된 것이다. 카드도 홀로그램 사양의 특수 메카드 2장을 포함해 총 6장으로 특별 구성됐다. 그리폰, 스핑크스, 그리핑크스 등 신제품 3종은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 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인기 메카니멀 ‘테로’와 ‘피닉스’의 하이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된다. 하이그레이드 시리즈란 애니메이션 속 메카니멀을 실제의 모습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한편, 손오공은 새해를 맞아 ‘손오공 페스티벌’ 이벤트로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제품 박스에 있는 손오공 로고를 오리고 엽서에 붙여 손오공 본사로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53명에게는 그리폰, 스핑크스 등 인기 완구제품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