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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6 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개별기준으로 원익홀딩스의 3월말 부채총계는 4523억4300만원, 자본총계는 19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무려 부채비율이 2318.50%에 달했고,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무려 2297%P 급증한 수치다.
부채비율 2위는 플레이위드로 3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1427.42%다. 부채총계는 732억원이고 자본은 51억원이다.
3위는 부채비율 1132%의 삼보산업으로 총 1893억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SKC솔믹스(913.61%), 잉크테크(487.09%), 유니슨(410.78%) 등이 부채비율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3월말 부채비율 1.15%를 기록해 코스닥 상장사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았다.
솔본(1.25%), 큐리언트(2.09%), 알테오젠(2.37%), 모바일리더(2.47%) 등이 부채비율 하위권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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