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부터 오는 22일까지 정부 서울 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에 따라 위원장실 등 간부실 및 금융정책국, 기획조정관실 등은 16층에 배치된다. 다만 대변인실, 자본시장조사단,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번에 이전하지 않고 현재의 한국프레스센터에 남는다.
대변인실,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는 10월께 서울 청사 내 사무공간이 확보되면 이전할 계획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전산장비 이전, 공간부족 등의 이유로 내년 상반기 중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1층에 있는 금융통합민원센터는 이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