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부산 쇼핑몰 채용박람회 연다

입력 2016-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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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16일 부산 사하구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종합쇼핑몰 ‘아트몰링’의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사진제공=패션그룹 형지)
▲패션그룹형지가 16일 부산 사하구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종합쇼핑몰 ‘아트몰링’의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사진제공=패션그룹 형지)

패션그룹형지가 16일 부산 사하구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종합쇼핑몰 ‘아트몰링’의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채용용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아트몰링(ART MALLING)’은 패션그룹형지가 오는 2017년 1월 말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오픈하는 종합 쇼핑몰로 지상 17층, 지하 8층의 90m 규모를 자랑한다.

패션그룹형지가 2013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를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유통사업에 진출한 뒤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유통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자 2014년 6월 ‘아트몰링’의 기공식을 열고 지금까지 준비해왔다. 아트몰링(ART MALLING)은 ‘도시인의 감성놀이 공간(A URBAN TASTE MALLING)’이란 콘셉트를 기반으로 패션(Trendy Fashion), 리빙(Value Living), 푸드(Variety Food), 문화(New Culture) 등 다양한 쇼핑문화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쇼핑몰 입점 브랜드의 판매직, 매니저 등 약 6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 중 사하구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 한다.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부산 지역 상권을 확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하구 지역은 부산의 16개구 중 인구 및 주택 세대주 규모가 3위에 이르고, 3040대 부모 세대 및 20대 대학생들이 밀집했다. 또한 쇼핑몰이 부산 1호선 하단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19개 버스 노선과 가깝고 창원과 마산, 거제 등 주요 광역권이 도심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하구 지역은 이러한 여건으로 일자리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김동성 형지쇼핑 사장은 “패션그룹형지는 아트몰링을 통해 유통사업을 본격 전개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초대형 상권 조성을 통해 서부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아트몰링은 다채로운 쇼핑문화를 제안할 뿐 아니라 지상 17층 90m 높이의 쇼핑몰로 서부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부산 인근 지역 쇼핑객을 적극 유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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