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수능 성적 좋으면 스카이, 나쁘면 서성한 노려라”

입력 2016-11-17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 이후의 대입 전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복잡한 입시상황에서 전략을 치밀하게 잘 세우면, 부족한 수능 점수를 만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서 남아 있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에 정시모집으로는 합격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남은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수능 직후인 19일부터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대학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수시 지원 대학 중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주요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므로, 본인의 수능 성적이 수시지원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100%를 반영하는 만큼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서울대, 성균관대 등의 대학들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도 학생부가 일부 반영되기는 하지만 실제 영향력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메가스터디는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53,000
    • +1.72%
    • 이더리움
    • 4,175,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0.38%
    • 리플
    • 766
    • +0.79%
    • 솔라나
    • 280,800
    • +2%
    • 에이다
    • 602
    • +1.69%
    • 이오스
    • 654
    • +1.87%
    • 트론
    • 225
    • +1.35%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650
    • +1.25%
    • 체인링크
    • 18,780
    • +6.16%
    • 샌드박스
    • 364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