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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을 앞두고 서울시내 면세점에 비상이 걸렸다. 유통업계는 지난해 연휴 보다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약 20%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이달 한국행 전세기 운항 일부를 불허하며 방한 단체 관광객들에 제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문구가 걸려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입력 2017-01-17 17:56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을 앞두고 서울시내 면세점에 비상이 걸렸다. 유통업계는 지난해 연휴 보다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약 20%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이달 한국행 전세기 운항 일부를 불허하며 방한 단체 관광객들에 제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문구가 걸려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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