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원내수석은 2011년 박 시장 후보 캠프에서 서울 중랑지역 선거책임을 맡아 당선에 기여했다. 2014년 박 시장의 두번째 선거에서도 캠프에 합류했으며,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도 박 시장 측 핵심 의원으로 활동한 ‘박원순계’ 의원이다.
강 의원은 당초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으나 대선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다. 제 의원은 이번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강 의원과 제 의원은 경선 이후 문재인 선대위에서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