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39포인트(0.25%) 상승한 2만2340.7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20포인트(0.41%) 오른 2507.04를, 나스닥지수는 73.10포인트(1.15%) 높은 6453.26을 각각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하면서 지난 6월 23일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