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왼), 이유리, 남궁민(출처=‘2017 KBS 연기대상’ 방송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20171231214142_1170336_701_1584.jpg)
▲박수홍(왼), 이유리, 남궁민(출처=‘2017 KBS 연기대상’ 방송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KBS 연기대상 후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은 박수홍과 이유리, 남궁민이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박수홍은 “이번에 KBS 드라마가 잘 된 것이 아주 많다”라며 “지금 제 옆에 있는 이유리 씨와 남궁민 씨가 아주 유력한 대상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그것은 박수홍 씨의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남궁민 역시 “지금 여기 다른 분들 다 계시는데 그런 이야기 하면 안 된다”라고 동조해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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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저는 저와 친한 두 분이 받았으면 해서 한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