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목차(코트라)](https://img.etoday.co.kr/pto_db/2018/10/20181021160242_1261380_646_900.png)
복합화의 대표적인 예는 시너지 비즈다. 최근 대만과 홍콩 등에서는 편의점과 헬스장, 커피숍과 빨래방 등을 결합한 사업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든 수영복이나 먹을 수 있는 빨대가 성공을 거두었다. 코트라는 이들 사업 모델을 지속가능 개발의 예로 평가했다.
여행업에서는 여행객에게 낯선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 투어'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는 평범한 관광지와 다른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여행 상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無) 포장, 무매장, 무경계(사회적 약자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 무인 매장 같은 영역ㆍ경계 파괴는 전 세계적 현상이 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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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모바일을 통해 환자와 제약사를 연결한 인도의 사례나, 집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말레이시아의 사업 모델에도 주목했다.
코트라는 이 밖에도 쉬코노미(여성을 중심으로 한 제품 기획ㆍ마케팅), 패스트힐링(자투리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 움직이는 병원(병원에 가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 원격 진료) 등을 내년에 유행할 비즈니스 트렌드로 꼽았다.
코트라는 26일 책 출간에 맞춰 내년 비즈니스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설명회'를 다음 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랜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목차(코트라)](https://img.etoday.co.kr/pto_db/2018/10/20181021160114_1261378_1200_15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