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 6일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장이 연출되며 간신히 1800P 붕괴위기를 모면, 24.65P(1.37%) 상승한 1825.23P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애널리스트 상도는 당분간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박스권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 상황에서는 지수 보다는 종목에 집중, 종목별 차별화 대응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28일 조언했다.
특히 최근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고유가 지속과 관련, 현 시점에서는 대체에너지 관련주를 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관련 종목으로 단기 낙폭과대 흐름을 보인 동양제철화학 등을 비롯, 소디프신소재, 신성이엔지 종목 등이 상승 흐름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유가 연동 가능성이 적은 IT 업종 역시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다며 폭발적인 실적 호전을 이룬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관심 있게 지켜 볼 것을 권했다.
다만, 상도는 이러한 종목별 상승 흐름은 시세의 연속성이 부족해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큰바,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상도는 현재와 같은 구간에서는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고 단기적으로 대응, 이익실현에 중점을 두고 현금 비중을 높이는 한편, 포트폴리오는 2~3개로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현 증시 상황 속에서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무료특집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이리치는 최근 일주일간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추천한 동국산업, 교보증권 등을 의 종목이 각각 20~25%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록 중에 있다고 강조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무료특집방송의 세부 일정은, 28일 스윙·스캘퍼의 병행을 통한 단기매매와 급등주 발굴의 최고수 황제개미, 29일 국내 시황예측의 1인자 독립선언, 31일 국내 가치투자1인자 이성호소장, 6월1일 종목진단의 최고수 초심 등이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며, 국내외 증시 상황은 물론 이에 따른 대응전략과 현 증시 상황 속에서 노려볼 수 있는 핵심주도주, 핵심실적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