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배제 시 공급망 재편 수혜 기업 주목”-한국투자

입력 2019-07-2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가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여부를 두고 촉각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가 장기화할 경우, 공급망 재편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달 초 일본은 한국에게 수출 규제조치를 선언했다. 규제 품목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로 총 세 가지이다. 우리 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필수 소재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일본 정부는 이날까지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 규제 대상에 포함된 품목들 수준의 파급력은 지니지 않겠지만, 공급망에 타격을 주기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간과 정부 수준에서 모두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특히 고순도 불화수소의 경우 액체 형태는 대만이나 러시아 이외 국내사를 통해 대처가 가능하지만 기체는 아직 완전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7월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 관련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 영향받는 품목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만약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된다면 기존부터 개별허가 품목이었던 민감품목 263개뿐만 아니라 비민감품목 857개에 대해서도 포괄허가제에서 개별허가제로 바뀔 예정이다. 국내 산업에 핵심적인 품목들은 웨이퍼와 블랭크 마스크 등이다.

그는 “해당 분류는 국제상거래의 HS코드와는 거리가 있어 자의적으로 해석될 여지로 인해 추가,삭제될 수 있다”며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개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2.1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2.13] [기재정정]영업양수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51,000
    • +1.16%
    • 이더리움
    • 3,04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9%
    • 리플
    • 2,341
    • +9.8%
    • 솔라나
    • 131,900
    • +4.35%
    • 에이다
    • 432
    • +5.11%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61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90
    • +5.33%
    • 체인링크
    • 13,370
    • +1.44%
    • 샌드박스
    • 135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