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5일까지 인천과 강원, 전남 지역의 초등학생 2230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아침밥 식습관을 교육하고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 기간 학생들에게 1주일에 두세 번 주먹밥이나 시리얼, 떡 등을 음료와 함께 지원한다. 연말엔 사업 성과를 평가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
농식품부 측은 “이번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