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사내 벤처 '팩트얼라이언스'가 17일 분사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팩트얼라이언스는 중전 기기(전기 에너지 생산ㆍ수송ㆍ이용에 필요한 기기)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동서발전은 민간 일자리 창출과 발전 기술 이전 등을 위해 팩트얼라이언스의 창업을 지원했다.
동서발전 측은 “팩트얼라이언스는 분사 창업 이후에도 민간에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