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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교 459곳의 개학을 다음 달 9일로 1주일 연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입력 2020-02-20 19:15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교 459곳의 개학을 다음 달 9일로 1주일 연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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