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원격근무 확산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 소프트캠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련 시장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소프트캠프는 전일대비 180원(4.14%) 상승한 452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소재 직장은 재택근무를 확대해주고 공공기관 회식 모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수도권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확대 권고에 주식시장에서는 소프트캠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코로나19 확산에 원격근무가 확산되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등과 협업해 원격근무 서비스 ‘실드앳홈(SHIELD@Home)’ 등으로 구성된 ‘실드라이브’를 지난 3월 출시했다.
‘실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 연동돼 안전한 협업 환경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한다.
현재는 원드라이브(OneDrive), 셰어포인트(Sharepoint), NAS 저장소를 지원하며, 향후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드롭박스(Drop Box) 등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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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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