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10선…하락 흐름 이어가

입력 2021-08-13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코스피가 장중 3210선을 나타냈다. 증권전문가는 다음 주 미, 중 실물경제지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내다봤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1.35%(43.47포인트) 내린 3164.9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63포인트(0.08%) 내린 3205.75로 장을 시작해 하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2조1173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65억 원, 946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디스플레이패널(-3.48%), 반도체ㆍ반도체장비(-2.98%), 건강관리업체ㆍ서비스(-2.75%), 출판(-2.60%), 해운사(-2.42%)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구류(13.83%), 인터넷ㆍ카탈로그 소매(1.27%), 손해보험(0.82%), 석유ㆍ가스(0.64%), 화학(0.16%) 등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3.38%), SK하이닉스(-0.50%), 네이버(-0.79%), 카카오(-1.02%), 현대차(-1.60%), 셀트리온(-1.4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4%), LG화학(2.05%), 삼성SDI(0.24%), 카카오뱅크(3.25%)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물이 반도체 업종에 국한된 결과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음 주 미, 중 실물경제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 속 업종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4%(16.22포인트) 내린 1037.8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036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417억 원, 1288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3,000
    • +0.07%
    • 이더리움
    • 4,66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99%
    • 리플
    • 2,003
    • -2.67%
    • 솔라나
    • 352,100
    • -0.98%
    • 에이다
    • 1,418
    • -5.72%
    • 이오스
    • 1,177
    • +10.1%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66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82%
    • 체인링크
    • 24,900
    • +1.92%
    • 샌드박스
    • 967
    • +6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