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최종 수리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시 24분 현재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6.71%(150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는 이달 들어서 6번의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최종 수리했다고 밝혔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5%, 34.22% 주가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 기업이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순익은 768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837억 원 대비 818% 늘었다.
한편 토러스 투자자문이 비덴트 주식을 시장가로 장내 매수해 투자업계 관심을 받았다. 토러스가 취득한 주식은 236만2076주로 5%를 넘겨 지난 17일 대량보유 신고를 공시하기도 했다. 토러스는 지난달 기준 2조 원에 달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NFT 사업을 추진하며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올해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흥행시킨 초록뱀미디어, 게임 미르4 메가 히트로 주목받는 위메이드 등 여러 기업과 협엽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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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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