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 현황 (자료=금융위원회)
정부가 올해 3분기 14억 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누적 회수율은 71%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2022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3분기 중 우리금융지주 중간배당으로 공적자금 14억 원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9월 말까지 공적자금 총 119조8000억 원을 회수했다. 누적 회수율은 71.0%로, 지난해 말(70.4%)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앞서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