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4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테크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3286.6, 선전 종합지수는 2111.4로 0.6% 상승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중국 증시는 테크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리창 총리의 제조업 부양 의지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중국 정보기술업체인 베리실리콘과 창사 징자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각각 20%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국가신물출판총서는 3월 86개 중국 국산 인터넷 게임의 판호를 발급했다. 이를 통해 텐센트, 넷이즈 등의 게임이 판호를 취득했다.
또한, 상하이시는 소비 심리 및 투자 심리 개선을 위해 5가지 방면에서 15개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상하이시는 최초 발매, 브랜드, 야간 소비, 스트리밍 등 4가지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형 소비, 서비스 소비, 자동차 소비, 그린 소비 등 4가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