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2분기 실적 호조에 9.5% 급등

입력 2024-08-16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CJ는 전 거래일보다 9.50%(1만1100원) 오른 12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13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자회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CJ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CJ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66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3.8%, 33.6%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자회사 중 CJ올리브영은 매출액 1조2000억 원, 순이익 124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날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에 대해 “계열사들의 체질 개선 효과가 이번 실적에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단기적으로 자체 (PB)브랜드를 통한 일본 진출과 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일본 중심 마케팅 강화를 통한 역직구몰 강화 등 상당 기간 높은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9,000
    • +3.39%
    • 이더리움
    • 4,662,000
    • +7.4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9.47%
    • 리플
    • 1,557
    • +1.43%
    • 솔라나
    • 350,400
    • +6.73%
    • 에이다
    • 1,103
    • -3.84%
    • 이오스
    • 912
    • +3.6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7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2.77%
    • 체인링크
    • 20,940
    • +2.4%
    • 샌드박스
    • 48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